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노진표 기자 = 광양시가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‘장애인 휠체어 등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’을 시행합니다.
지원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며,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연간 30만 원 이내, 일반장애인은 연간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수리품목은 수동휠체어, 전동휠체어, 전동스쿠터 등 3종이며, 보장구 수리를 위한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출장 수리도 지원합니다.
신청 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후 희망하는 협약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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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1-02-18 23:04:03 최종수정일 : 2021-02-18 23:04:03